추운 날씨에 단순히 바닥을 데워 몸 속의 찬 기운을 몰아내는 ‘매트 시대’는 끝난 것 같다. 무릎을 덮거나 어깨에 걸치고, 배를 감싸 체온과 생체리듬을 올리는, 태양열을 쬐는 방식의 ‘온열담요 시대’가 열렸다. 기존의 ‘온열매트’ 소재나 방식으로는 꿈도 꾸지 못할 세상이다. 최근 혁신적인 신소재로 각광받기 시작한 ‘탄소섬유’가 만들어낸 신세계다.탄소섬유로 만든 ‘탄소 온열매트’시대를 주도해온 ㈜동우브이엔씨가 최근 ‘이바요 탄소 온열담요’를 선보였다. 러시아의 뛰어난 ‘탄소융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탄소섬유천으로 ‘매트를 거쳐 ‘담